눈 외상, 방치하면 실명으로도 이어진다!

 

 

눈 외상,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을철 야외활동과 눈 외상
멍든 눈, 방치하면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하거나 등산 또는
나들이를 가는 분들이 요즘들어 많아졌습니다.

야외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눈을 다치기가 쉽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장난감이나 공을 갖고 놀다가 눈에 상처를 많이 입습니다.

이렇게 외부 충격으로
눈이 다친 것을 ' 눈 외상 ' 이라고 합니다.
눈을 어디에 부딪히거나 다치는 경우
눈동자가 충혈되고
눈 주위 피부가 퍼렇게 멍이 들게 됩니다.

 

 

눈 외상이 생기면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됩니다.
대부분 흔한 방지책으로
멍든 눈을 달걀로 문질러 멍을 없애거나
충혈을 가라 앉히는 안약으로 처치합니다.

하지만 이런 민간요법은 눈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심각한 상태를 방치하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실명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눈에 공을 맞거나 외부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평상시와 다름 없이 잘 보이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또한, 조금이라도 흐릿하게 보인다면
가까운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 봐야 합니다.

 

 

 

또 다른 예로 산행 중 눈에 부상을 당했을 때,
안과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양쪽 눈을 수건으로 덮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일단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깨진 경우,
그 파편이 안구에 박힐 수 있습니다.
각막에 구멍이 나는 각막천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안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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