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는 백내장, 드가, 피사로, 세잔은 고도근시?

 

 

모네는 백내장, 드가, 피사로, 세잔은 고도근시?

위대한 화가들의 비밀.

 

 

 

 

 

 

 

 

 

 

 

 

 

 

 

 

 

 

 

 

 

 

 

 

 

 

 

 

 

 

 

 

 

 

 

 

 

 

 

 

 

 

 

 

 

 

 

 

 

 

 

 

 

 

 

 

 

 

 

 

 

 

 

 

 

 

 

 

 

 

 

 

 

 

 

 

 

 

인상파 화가로 유명한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드가 드가
빈센트 반 고흐, 폴 세잔, 렘브란트 반레인,
이들에게 공통된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눈병' 입니다.

르누아르는 인상주의,
세잔은 후기 인상주의 화가입니다.
자연의 빛에 따라 움직이는 색을
포착해 그리는데요.
이러한 그림에는 공통된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그 비밀은 바로 '근시' 입니다.
실제로 모네, 드가, 피사로, 세잔 등은
심한 근시환자 였다고 하는데요.
시력이 나빠도 안경을 쓰지 않고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근시는 먼 것을 잘 볼 수 없는 질환입니다.
'근시 환자' 르누아르의 그림은
가까운 거리는 자세히,
먼 거리는 생략된 화풍입니다.
세잔도 근시환자였는데요.
세잔 역시 먼 거리 풍경은 단순화한 그림을 보입니다.

 

 

 

모네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모네는 '백내장'때문에 그림이 달라졌습니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는 질환입니다.
수정체가 흐려짐에 따라
세상을 보는 시야도 흐려지게 됩니다.

 

 

당시에는 인공수정체가 개발되기 전이어서
의사는 모네의 뿌연 수정체를 들어내고 그대로 봉합했습니다.

수술 후 눈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지만,
모네는 작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뭉개진 듯한 스타일은
추상파에 영향을 미쳤다는
재미있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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